김제시, 죽산·봉남 정주여건 개선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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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죽산·봉남 정주여건 개선사업 본격화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 예산 180억 확보

  • 승인 2025-06-17 14:01
  • 신문게재 2025-06-17 4면
  • 이정진 기자이정진 기자
변환김제시청 전경(사진)
김제시청
전북 김제시가 최근 2026년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 신규지구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180억원을 확보했다.

17일 김제시에 따르면 시는 이번 공모로 인해 죽산면에 향후 5년간 120억원, 봉남면에 60억원을 투입해 정주 여건 개선 등 생활권을 조성할 계획이다.



죽산면은 김제 서부생활권의 핵심지역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통합형)에 공모선정돼 청년창업인 유입과 MBC 다큐 <오느른> 등 미디어 콘텐츠로 인해 외부의 주목을 받는 지역이다. 지난해 9월 죽산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죽산면 아라리요나눔터 등)이 준공됐지만 기반시설은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시는 총사업비 120억원을 투입해 먹거리 상가, 예술광장, 공영주차장 조성 등 기초생활 기반을 확충하고, 마을기록 다큐 제작과 문화예술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 콘텐츠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봉남면은 김제 동부생활권 지역으로 김제시의 15개 읍?면 중 마지막 지역으로 선정돼 주민들의 바람이 마침내 이뤄졌으며 총사업비 60억원을 투입해 복합커뮤니티센터(H/W)를 신축하고, 지역리더 및 주민전문가 육성, 배달공동체 양성, 지역축제 개최 등 다양한 소프트웨어(S/W)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역 간 생활 격차 해소와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해 농촌의 자생적 활력을 유도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죽산-봉남 모델을 김제 전역으로 확산하는 데 행정이 주민과 함께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제=이정진 기자 leejj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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