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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수목원에서 진행하는 체험교육 '특별한 수업' 홍보 포스터. 사진=한수정 제공. |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6월 26일까지 세종동 국립세종수목원 사계절온실 내 사계절배움터에서 '특별한 수업'이라는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목원과 정원 분야의 민간기관들이 참여해 양질의 체험 교육을 한다.
친환경 제품을 생산하는 손끝이 주관하는 '꿀벌벌집 밀랍 공예체험'은 멸종 위기의 꿀벌 생태계 조성을 위한 활동을 소개하고, 밀랍 공예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다. 이 외에도 프리저브드 플라워를 활용한 액자 만들기, 우리나라 자생식물 종자 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참가 대상은 국립세종수목원 관람객 누구나 가능하며, 예약 없이 선착순으로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세종수목원 누리집과 교육운영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창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국립세종수목원은 민간교육 기관과 협력해 수목원과 정원 문화 확산 및 정원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국립세종수목원을 방문하는 관람객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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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수목원을 찾은 관람객이 사계절전시온실 내 사계절배움터에서 '마리모가 사는 아쿠아리움 만들기'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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