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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뱅크. 사진=뱅크그룹 제공. |
업계 최초 타이어 진료기록부 제공부터 타이어 응급실 운영, 여름철 운전자 지원 정책, 자체 PB 상품 '굿타이어' 출시 등의 혁신 정책을 차례로 선보이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타이어 유통전문기업 타이어뱅크(주)(회장 김정규)의 주요 정책들과 서비스를 차례로 보면, '타이어 진료기록부'서비스는 지난 2022년 고객들의 안전 운전과 용이한 타이어 관리를 위해 처음 도입한 이후 소비자들은 타이어 교체 후 휴대전화로 자동 발급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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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최초 타이어 진료 기록부 서비스. |
타이어 응급실 서비스 역시 차별화된 부분이다. 2021년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대한민국 최초로 도입한 서비스로 24시간 언제나 타이어 교체, 점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한민국 권역별 7개 매장으로 시작했던 타이어 응급실 매장은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타이어 관련 모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고객들의 호평이 이어지며 지속적인 운영 매장 확대 요구를 가져왔다. 이에 지난 4월 기준 48개 매장까지 확대했다. 초기 리스크 우려가 있었으나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브랜드 차별화를 가져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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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 서비스 운영. |
타이어뱅크는 장마철을 맞아 마모 상태와 공기압, 휠밸런스 체크 등의 무상 점검 정책도 시행한다. 앞서 타이어 교체 이력을 가진 운전자라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국 500여개 매장 어디서나 받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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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타이어뱅크 안전점검 지원 정책도 눈길을 끈다. |
고물가 부담으로 소비 심리 냉각, 제조사의 공급가 인상, 유가 폭등 조짐 등 대내외 여건 악화로 타이어 교체에 부담이 커졌던 게 사실.
이런 가운데 '굿타이어'는 노면과 접지부의 접촉 시 발생하는 압력 최소화로 승차감 및 주행 안정성 개선, 압력 분포 최적화를 통한 뛰어난 마일리지 구현, 가변 피치 블록 기술 적용을 통한 소음 저감 등 프리미엄급 성능을 지닌 타이어다.
일명 가성비 타이어로서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꾸준한 관심과 선택으로 스테디셀러가 될 것이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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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이어로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
2024년부터 출산 가정에 타이어 50% 할인과 무료 교체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목적의 캠페인을 민간 기업 최초로 도입한 바 있다.
올 들어선 넷째 이상 출산 고객에게 지원되던 타이어 무료 교체 혜택을 셋째 출산 고객으로 확대해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첫째~둘째 출산 가정은 타이어 구매 금액의 50% 할인, 셋째 이상 출산 시 타이어 무료 교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타이어뱅크 관계자는 "출산이란 위대한 선택을 해주신 대한민국 국민들께 더 많은 지원을 위해 출산 장려 캠페인의 적용 대상 변경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저출산 문제는 기업의 생존과도 관련이 있는 심각한 문제로 기업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의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촉구했다.
이번 캠페인은 2026년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부모님 중 1명, 본인 명의의 차량인 경우에만 혜택을 지원하며 타이어뱅크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신청은 필수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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