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986억 원 규모' 충청남도 합동 투자협약 체결

  • 전국
  • 서산시

서산시, '986억 원 규모' 충청남도 합동 투자협약 체결

신규 고용 120명, 1천928억원 생산 유발 효과, 804억원 부가가치 창출 전망
일신케미칼㈜·㈜동원유리·광성강관공업㈜ 3개 기업, 서산에 공장 신설,증설

  • 승인 2025-06-18 08:11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clip20250618080719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충청남도 합동 투자협약식 단체 사진
clip20250618080737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충청남도 합동 투자협약식 사진(왼쪽부터 강경필 대표이사, 양영철 전무, 김태흠 충남도지사, 이완섭 서산시장, 박태섭 대표)


충남 서산시는 17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일신케미칼㈜·㈜동원유리·광성강관공업㈜ 3개 기업과 986억 원 규모의 합동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양영철 일신케미칼㈜ 전무, 강경필 ㈜동원유리 대표이사, 박태섭 광성강관공업㈜ 대표이사 등 충남 10개 시군 및 29개 기업 관계자가 참여했다.

이번 합동 투자협약을 통해 투자가 본격 추진되면 1천928억 원의 생산유발효과, 804억 원의 부가가치 및 120명의 고용 창출 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협약을 통해 일신케미칼㈜는 2026년 12월까지 서산인더스밸리 일반산업단지에 700억 원을 투자해 연면적 1만 8천㎡ 규모의 공장을 신설, 100여 명을 신규 채용할 예정이다.

해당 기업은 플라스틱필름, 바닥재 등을 생산, 제품의 대부분을 북미로 수출하고 있으며 연 매출 1천3백억 원을 기록하는 기업으로 지난 2022년 7천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강화·복층유리 제조 전문기업 ㈜동원유리는 2006년 서산에 설립, 지난 2015년 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로 이전한 향토기업이다.

해당 기업은 2026년 6월까지 154억 원을 투자해 연면적 4천120㎡ 규모의 공장을 신설하고 10여 명을 신규 채용할 예정이다.

자동차 조향장치용, 중장비 유공압실린더용 등 일반강관 부품 제조기업 광성강관공업㈜은 지난 2016년 서산 인더스밸리 일반산업단지에 이전한 기업이다.

해당 기업은 2027년 12월까지 서산오토밸리 일반산업단지에 132억 원을 투자, 7천933㎡ 규모의 공장을 증설하고 10여 명을 신규 채용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관세 등 통상분쟁의 여파와 경제성장률 둔화 등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서산에 투자 결정을 해 준 기업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업들이 성공적으로 투자를 마무리하고 조기 안착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교도소 실탄 관리부실 논란… 이전 사업까지 우려목소리
  2. 민선9기 대전시 인수위, 이장우표 "일류경제도시' 도마 올린다
  3. 충남대·공주대, 규제 걷어내고 대학혁신 실험대에
  4. 오석진 교육감직 인수위 15일 출범…전문성·실행력 갖춘 진용 꾸리나
  5. 충남대병원, 3년 내 새병원 예타 통과 목표…"머뭇거릴 수 없다"
  1. 천안시, 대표 휴식공간 '공원' 새단장…봄꽃·수경시설 확충
  2. [건강] "아프다" 말 못 하는 치매 어르신… '치과' 문 연 노인병원의 도전
  3. [기고] 반복되는 한화 폭발사고, 이제는 안전문화로 답해야 한다
  4. 한화에어로, 안전문화혁신위 출범… 반복 사고 우려는 여전
  5. [건강]여름철 건강 이상, 단순한 더위 때문일까?

헤드라인 뉴스


대전 바이오특화단지 용두사미되나… 2년째 손놓은 정부

대전 바이오특화단지 용두사미되나… 2년째 손놓은 정부

대전시가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특화단지로 지정된 지 2년 가까이 지났지만, 정부는 이에 대한 후속 조치에 손을 놓고 있다는 지적이다. 주무 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는 바이오특화단지 청사진 제시는 고사하고 관련 예산 역시 전무, 사업 추진 의지마저 의심케 하고 있다. 권역별 바이오사업 산업 육성으로 국가경쟁력을 높이고 국가균형발전을 도모하겠다는 정부 당초 계획이 용두사미가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높다. 15일 대전시에 따르면 산업부는 지난 2024년 6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된 전국 5개 바이오 특화단지에 대한 육성사업을 추..

조치원 軍 통합비행장 차일피일… 주민 소음 피해 보상금만 1억원
조치원 軍 통합비행장 차일피일… 주민 소음 피해 보상금만 1억원

<속보>=세종시가 지난 4년간 조치원 군(軍) 비행장 소음 피해 주민들에게 1억 원에 육박하는 보상금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초 2025년 완공 예정이던 조치원·연기 비행장 통합 이전사업이 차일피일 미뤄진 상황인데, 보다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통해 주민들의 소음 불편을 조속히 해소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5일 세종시가 제공한 군 비행장 소음 피해 보상금 현황을 보면, 시는 최근 4년간 연평균 2400여만 원씩 1억 원에 가까운 보상금(전액 국비)을 해당 주민들에게 지급했다. 구체적으로 2022년엔 107명에게 2662..

박수현 "중앙정부 설득 등 통해 충남·대전 행정통합 추진할 것"
박수현 "중앙정부 설득 등 통해 충남·대전 행정통합 추진할 것"

박수현 충남도지사 당선인의 주요 공약인 충남·대전 행정통합 조속 추진이 사실상 어려워진 가운데, 박수현 당선인이 중앙정부 설득, 방안 마련 등을 통해 추진에 속도를 내겠다고 약속했다. 박 당선인은 15일 중도일보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의 1주년 기자회견 행정통합 발언은 현실적인 어려움에 대해 설명한 것이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은 행정통합에 속도를 내지 않겠다는 것이 아닌, 종합적인 어려움을 설명한 것"이라며 "민선8기 충남·대전 행정통합 가능성이 열렸을 때 통합이 되지 않은 아쉬움도 내포..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장비 점검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장비 점검

  • 수족구 예방…‘꼼꼼하게 손 씻어요’ 수족구 예방…‘꼼꼼하게 손 씻어요’

  • 접시꽃에 담긴 여름 접시꽃에 담긴 여름

  •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