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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군수와 관계 부서 직원들이 16일 육군 37보병사단을 찾아 위문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 했다 |
군의 이번 군부대 방문은 지역 경기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한 협력을 요청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군은 먼저 16일 창설 70주년을 맞은 육군 37보병사단을 찾아 창설 70주년을 축하하는 동시 위문금을 전달하고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군은 이 자리에서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삼중고에 따른 복합경제 위기 속 군 장병들의 지역 소비 확대와 관·군 상생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군은 장병들의 외출·외박 활성화, 할인 혜택 확대, 지역사랑상품권 캐시백, 외식의 날 지정 등 군과 지역이 함께하는 민생 회복 방안을 제시했다.
군은 이날에 이어 25일에는 13특수임무여단을 방문해 위문금 전달과 함께 지역상권 살리기 대책을 협의한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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