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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의원 |
협의회는 경남 진주 MBC컨벤션에서 열린 '제9회 재방자치대상 시상식'에서 황 의원에게 지방행정 부문 대상을, 최병대 한양대 명예교수에 지방분권 부문, 김인배 전 한국폴리텍Ⅲ대 학장에게 특별상을 수여했다고 18일 밝혔다.
황명선 의원은 서울시의원과 논산시장,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을 역임하면서 지역균형발전과 지방행정 선진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또 논산시장 재임 기간 당시 전국 최초 온종일 돌봄체계 구축, 읍면동장 주민추천제 시행 등으로 정부와 타 지자체의 모범이 되는 우수 정책을 시행한 점도 평가를 받았다.
2020년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 재임 시 32년 만에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을 주도하면서 주민 참여 확대와 자치단체 역량 강화, 행정 효율 증진 등 지방자치를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도 있다.
황명선 의원은 "민선 지방자치가 시행된 지 30년인 올해, 뜻깊은 상을 받아 영광"이라며 "이재명 정부에서 지방분권과 자치발전이 꽃을 피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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