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하반기 대규모 생활환경 취약지구 일자리사업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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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하반기 대규모 생활환경 취약지구 일자리사업 채용

  • 승인 2025-06-18 15:52
  • 이정진 기자이정진 기자
서귀포시청
서귀포시청
서귀포시가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 복권기금 47억 원을 투입하여 생활환경 취약지구 개선 일자리 사업(재활용도움센터, 클린하우스 근로자)을 운영한다.

18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하반기 채용 인력은 총 160명으로, 재활용도움센터 근무자 추가 채용 12명, 클린하우스 근무자 148명을 채용하여 7월부터 12월 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생활환경 취약지구 개선 일자리 사업은 만 55세 이상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며, 재활용품 정리와 요일별배출제·분리배출 안내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취업을 원하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채용공고 기간(2025. 6. 12. ~ 6. 19.) 동안 읍·면·동 주민센터 전광판을 활용하여 근로자 채용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여름철 대비 근무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하여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상반기에는 395명(재활용도움센터 245명, 클린하우스 150명)을 채용하여 운영하고 있다.

제주=이정진 기자 leejj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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