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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이 최근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도민 구강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하고 있다./순창군 제공 |
19일 순창군에 따르면 이번 표창은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도민의 구강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헌신한 기관과 개인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특히, 순창군은 지역 내 아동, 노인, 취약계층 등을 위한 다양한 구강보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예방 중심의 구강보건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군은 찾아가는 구강건강교실 운영, 어린이 치아 홈 메우기 사업, 임플란트 및 틀니 시술비 지원 등 실질적인 건강개선 효과를 가져온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구강건강 수준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이번 표창은 군민과 함께 이뤄낸 값진 결과"라며"앞으로도 모든 세대가 평생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구강보건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강보건의 날'은 매년 6월 9일로,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순창=이정진 기자 leejj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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