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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김주형 상무<사진 왼쪽>가 23일 대전시청에서 이장우 시장에게 '스마트 버스승강장 후원금' 1억5000만원을 전달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한국타이어 제공 |
이날 시청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주형 한국타이어 상무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후원금으로 한국타이어는 현재 대전시와 대덕구 신탄진동 신탄진역 맞은편에 '스마트 버스승강장'을 조성하고 있다.
기존 개방형 승강장 외에 새로 설치되는 밀폐형 스마트 버스승강장에는 냉난방 설비와 공기청정기가 갖춰져 있어 한파나 폭염 속에서도 쾌적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무선 충전기 및 실시간 버스 정보 알림 서비스 제공으로 이용자들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스마트 버스승강장은 마무리 작업 중으로 7월 첫째 주부터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지난해 말 대전 대덕구 석봉동 새여울초 어린이보호구역에 8000여만 원 상당의 차량용 방호울타리를 설치 후 대덕구에 기탁하는 등 지역 밀착형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김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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