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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청 전경 |
'맞춤형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협업 기관들이 공동으로 민원 현장을 직접 찾아가 시민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현장 밀착형 권익구제 서비스다. 이번 상담에는 국민권익위원회를 비롯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신용회복위원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해 행정 전 분야에 걸쳐 민원을 상담할 예정이다.
상담은 사전 신청 없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생활 속에서 겪는 다양한 고충을 현장에서 직접 이야기할 수 있다. 즉시 해결 가능한 간단한 문의는 현장에서 바로 조치하고, 심층 조사가 필요한 민원은 접수 후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처리된다.
제천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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