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출발 응원합니다”… 간식차로 북적인 서대전여고 교정

  • 사회/교육
  • 교육/시험

“새 출발 응원합니다”… 간식차로 북적인 서대전여고 교정

최교진 교육부 장관 방문해 격려
고3 위한 국가학자금 지원 안내

  • 승인 2026-05-13 17:55
  • 수정 2026-05-13 17:57
  • 신문게재 2026-05-14 7면
  • 박수영 기자박수영 기자
KakaoTalk_20260513_153532639
최교진 교육부장관이 13일 서대전여고에서 열린 '장대한 도전'응원 캠페인에서 학생에게 음료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박수영 기자)
서대전여고 고3 학생들이 대학 진학을 앞두고 학자금 지원 제도를 안내받으며 새 출발을 응원받았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직접 간식을 건네며 학생들의 도전을 격려했다.

13일 오후 서대전여고 교정에는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마련한 간식차가 들어섰다. 예비 대학생 대상 학자금 지원 제도 홍보 행사인 '장대한 도전' 응원 캠페인을 위해서다.

간식차 앞에는 학생들의 줄이 길게 이어졌다. 최 장관은 학생들에게 음료와 간식을 직접 나눠주며 인사를 건넸고 학생들은 친구들과 웃으며 사진을 찍거나 응원 문구를 남기며 행사에 참여했다.

최 장관은 "누구나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정부가 다양한 학자금 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며 "학생들의 꿈과 도전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간식차와 SNS 이벤트, 현장 참여 프로그램 등이 운영돼 학생들의 관심을 모았다. 학생들은 간식을 즐기며 국가장학금과 학자금 대출 등 대학 진학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주요 학자금 지원 제도에 대한 안내를 받았다.

KakaoTalk_20260513_141910180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13일 서대전 여고에서 열린 장대한 도전 응원캠페인에 참석해 학생들과 학자금 지원 제도 및 대학 진학준비와 관련한 간담회를 가졌다.(사진=박수영 기자)
이어 학생 간담회가 별도로 열렸다. 최 장관은 간담회에서 국가장학금과 학자금 대출 등 학자금 지원 정책을 설명하고 학생들의 질문에 답했다. 학생들은 장학금 신청 절차와 지원 기준, 대학 생활 준비 과정 등을 물으며 진학을 앞둔 고민을 나눴다.

한국장학재단의 '장대한 도전' 캠페인은 2024년 전국 15개교를 시작으로 지난해 20곳으로 확대 운영됐으며 올해는 전국 10곳이 선정됐다. 서대전여고는 올해 첫 행사 개최 학교로 선정됐다.

권혁성 서대전여고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학자금 지원 제도를 충분히 이해하고 진학 과정의 부담을 덜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경제적인 이유로 진학을 고민하는 학생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학교 측은 앞으로도 진로·진학과 연계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학생들의 안정적인 진학 준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박수영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구토·설사 초등학교 전교생 역학조사… 학생 7명 입원 치료 중
  2. 김태흠 충남 원팀 행보… "연대 강화로 지방선거 승리"
  3. 사회복지 현장 맞춤 인재 양성 위해 기업과 의기투합
  4. LG대전어린이집, 바자회 수익금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 실천
  5. 대학 '앵커' 사업 대전시·수행 대학 첫 성적표 받는다
  1. [춘하추동]사회적인식과 다문화 수용성(acceptance)
  2. [선거현장, 한 컷!] 선거인명부 작성
  3. AI 활용부터 학생 참여형 수업까지…대전 초등교실 변화
  4. 닫힌 학교를 열린 공간으로…복합시설 확대 본격화
  5. [문화 톡] 김경희 작가의 개인전 '함께 빚어낸 결실, 두려움 없는 시작'

헤드라인 뉴스


[지선 D-20] 지방선거 본게임 카운트다운…선거운동은 21일부터

[지선 D-20] 지방선거 본게임 카운트다운…선거운동은 21일부터

6·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21일부터 시작되면서 대전·충청 지역 선거 분위기도 본격 달아오를 전망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후보자 등록은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등록을 마친 후보들은 21일부터 선거 전날인 6월 2일까지 공식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그 전까지는 예비후보자 신분으로 제한된 범위 안에서만 선거운동이 가능하다. 공식 선거운동 기간이 시작되면 후보자들은 보다 적극적인 방식으로 유권자들을 만날 수 있게 된다. 우선 후보별 선거벽보가 지정 장소에 부착되고, 각 세대에는 후보자..

"세종 지적장애인 학대 부실 수사"… 경찰 1년만에 재수사 착수
"세종 지적장애인 학대 부실 수사"… 경찰 1년만에 재수사 착수

세종시 지적장애인거주시설에서 발생한 학대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재수사에 들어갔다. 지난해 세종북부경찰서의 무혐의 처분에 대한 시민사회의 비판이 커지자, 비로소 수사과정의 문제점을 시인한 셈이다. 세종경찰청은 피해자 진술 조력인 참여 등 원칙적 절차 이행을 통해 철저한 원점 재수사를 예고했다. 13일 본보 취재 결과 세종경찰청 강력마약수사대는 지난 5월 6일부터 지적장애인거주시설 '해뜨는집' 학대 사건 재수사에 착수했다. 이번 학대 사건의 전말은 세종시 지적장애인거주시설 '해뜨는집'에 입소한 40대 지적장애의 몸에 멍이 발견되면서 알..

지방선거 앞두고 들끓는 행정통합 여론…대전시의회 민원 100배 폭증
지방선거 앞두고 들끓는 행정통합 여론…대전시의회 민원 100배 폭증

6·3 지방선거를 20여 일 앞두고 대전 시민들의 관심이 지방선거를 앞두고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의회에 접수된 시민 민원 가운데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 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개인의 생활에 직결된 사안이 아닌 지역 정체성과 지방정부 재편 이슈에 여론이 크게 반응하고 있는 것으로 주목된다. 12일 대전시의회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접수된 민원은 총 1665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14건과 비교하면 1년 새 100배 넘게 폭증한 수치다. 특히 전체 민원 가운데 1621..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제9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후보등록 준비 ‘분주’ 제9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후보등록 준비 ‘분주’

  • 특성화고 일자리 매칭데이 특성화고 일자리 매칭데이

  • 부처님 오신 날 앞 ‘형형색색 연등’ 부처님 오신 날 앞 ‘형형색색 연등’

  • 제9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선거인명부 작성 시작 제9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선거인명부 작성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