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민선8기 공약’ 심층 보고회

  • 전국
  • 부산/영남

구미시, ‘민선8기 공약’ 심층 보고회

‘김장호 시장 취임 3주년’ 공약이행여부 집중점검

  • 승인 2025-06-24 13:20
  • 김시훈 기자김시훈 기자
구미시정0624-2
구미 '민선8기 3주년 공약사업추진상황'보고회. 구미시
구미시는 23일 시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추진율이 낮은 사업들을 집중 점검하는 등 시민과의 약속 이행의지를 다졌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앞두고 공약사업의 이행상황을 면밀하게 점검해 주요현안과제에 대한 개선방안과 추진전략을 공유 하기 위한 것으로 공약이행의 완성도와 성과창출을 위한 절차다.



시는 김 시장 취임 이후 현재까지 민선 8기 공약사업 111개 과제 중 75건을 완료 함으로서 시민의 삶에 질적 변화를 가져오는 다양한 성과들을 창출한 바 있다.

산업경제 분야에서는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23.4.), 반도체 소재부품특화단지유치('23.7.), 기회 발전 특구 유치('24.6.) 등 대형국책사업을 성공적으로 유치해 지역경제를 견인하고 있다.



또한 비상경제대책 TF 설치('22.7.)를 통해 291개 사업을 발굴하고 집중 지원해 민생경제안정에 기반을 다졌다.

문화체육 분야에서도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 '구미 라면 축제'는 지난 해 17만 명의 방문객을 이끌며 명실상부한 전국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달달 한 낭만 야시장'도 올해 확대 운영해 지역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이어 '제26회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개최'를 통해 세계 속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면서 시민의 자긍심을 북 돋았다.

육아·교육 분야에서도 눈에 띄는 진전이 있었다. 육아와 돌봄 환경개선을 위해 365 소아 청소년 진료센터('23.1.), 아픈 아이 돌봄 센터('23.10.), 새마을 24시 마을 돌봄 터('24.11)를 포함해 24시 마을 돌봄 터의 권역별 확대 등 육아 관련 필수인프라를 확충해 완전 돌봄 체계를 확립했다.

또 진학·진로지원센터 개소('23.10.), 교육 발전 특구 시범지역유치('24.2.)로 공교육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인재정착을 위한 환경을 조성했다.

이 외에도 54년 만에 동서를 관통하는 구미~군위 간 고속도로가 예비타당성조사가 시행 중에 있어 신(新) 교통망 시대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시는 농촌협약('24.4.)체결을 통해 2028년까지 사업비 412억 원을 지원받아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을 펼쳐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또 비 휠체어 교통약자를 위한 바우처 택시 시행('24.2.)과 사회공헌 지원센터 개소('24.4.)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확대하고, 사회복지시설종사자 처우 개선에 노력을 하는 등 복지 체감도 향상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구미시는 50년 미래를 내다보는 정주기반조성과 지속 가능한 혁신도시의 도약 기반을 다지고 있다.

구미시는 김장호 시장의 잔여 임기 동안 시민의 삶과 직결된 핵심공약사업을 최종점검하고 집중추진 해 나갈 계획이다.

추진될 사업은 ▲통합 신공항연계 교통망 구축 ▲신공항 배후도시 기반조성 ▲사통팔달 도로망 개선 등 도시 광역생활권 확장 ▲일반산업단지 조성 ▲구미 하이테크 밸리 조성 ▲제2 농공단지 분양 활성화 등 산업 경제 인프라 확충 ▲천생산 힐링 단지 조성 ▲시민캠핑 공간 확대 ▲선산 산림휴양 타운 조기완공 및 문화·관광 인프라구축 등 대규모 사업에 전력을 추구할 방침이다.

이날 보고회에서 김장호 시장은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이며, 행정 신뢰의 핵심"이라며 "남은 임기 동안 더욱 내실 있는 이행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고 행복한 구미 건설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피력했다.

한편, 구미시는 한국 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25년 민선 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지난 2023년에 이어 '최우수(SA)' 등급을 획득하며 투명과 공정행정기반을 입증한 바 있다.


구미=김시훈 기자 silim5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5극 3특 전략에 라이즈 초광역 개편하는데 지역은 '논의 無'…"선제 기획 필요"
  2. 대전 안전공업 참사 대표 사죄! 참사 원인에 묵묵부답 '왜 불 안끄셨어요'
  3. 오용준 한밭대 총장 “기업 상주형 첨단전략 거점 과기대 필요"
  4. 안전공업 화재 참사 대표 유족에 공식 사과…막말 논란은 침묵
  5. "종량제봉투 사재기 자제해야"…대전 자치구 '수급 안정'
  1. 대전 학교 급식 다시 파업… 직종교섭 난항으로 26~27일 경고파업
  2. 대전성모병원, 4월 1일 어깨관절 치료와 재활 건강강좌
  3. 세종시 '엘리트 선수' 라인업 보강… 올해 전력 강화
  4. 대전 안전공업 참사 첫 발인 엄수… 희생자 장례 절차 본격화
  5. 대전.충남 행정통합 무산 책임 두고 김태흠 지사.김선태 의원 격돌

헤드라인 뉴스


“1시 58분에 마지막 통화”… 구조 공백 밝혀지나

“1시 58분에 마지막 통화”… 구조 공백 밝혀지나

국가소방동원령까지 내려졌던 대전 안전공업 화재 당시 일부 희생자가 그 이후에도 한동안 생존해 있었던 정황이 확인되면서, 경찰이 확보에 나선 119 신고기록과 통화내역이 당시 구조 공백을 밝힐 단서가 될지 주목된다. 대전경찰청은 26일 브리핑에서 당시 상황을 복원하기 위해 피해자별 통화내역과 119 신고기록 등에 대한 자료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화재 발생 이후 현장 안팎에서 오간 통화와 신고 시점을 대조해 피해자들의 생존 시간과 구조 요청 경위, 대피 상황 등을 확인하겠다는 취지다. 앞서 유가족 측은 중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희생자..

[재산공개] 이장우 대전시장 29억…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마이너스 3억
[재산공개] 이장우 대전시장 29억…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마이너스 3억

충청권 광역단체장 4명 가운데 김태흠 충남지사를 제외한 이장우 대전시장, 최민호 세종시장, 김영환 충북지사 등 3명의 재산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충청권 시도의장 4명 중에는 이양섭 충북도의장이, 대전 5개 구청장 중에는 서철모 서구청장이 가장 재산이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는 26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공직자 재산현황을 관보를 통해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충청권 4개 시·도지사 가운데서는 이장우 대전시장이 29억 6000만 원으로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했다. 전년보다 9300만 원 늘어난 규모다...

한화 이글스, 28일 대전서 2026 KBO리그 첫 승 노린다
한화 이글스, 28일 대전서 2026 KBO리그 첫 승 노린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28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2026 KBO리그 개막전을 치른다. 한화는 개막전 선발투수로 외국인 용병 투수 윌켈 에르난데스를 낙점했다. 베네수엘라 출신 에르난데스는 우완 스리쿼터 유형으로 최고 156㎞, 평균 150㎞ 이상의 구속을 자랑한다. 특히 지난 시범경기에서 두 차례 등판해 1패, 평균자책점 4.50의 기록했다. 다소 아쉬운 성적이지만, 이닝당 출루 허용(WHIP·0.90)과 피안타율(0.167) 등의 세부 지표는 준수하는 평가를 받는다. 키움은 지난 시즌 8승 4패, 평균..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화재 참사 희생자에게 사과하는 안전공업 대표이사와 상무 화재 참사 희생자에게 사과하는 안전공업 대표이사와 상무

  • ‘골든타임을 사수하라’ ‘골든타임을 사수하라’

  • 서산 석유비축기지 시찰하는 이재명 대통령 서산 석유비축기지 시찰하는 이재명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