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지역, "청소년이 행복해야 도시의 미래도 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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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지역, "청소년이 행복해야 도시의 미래도 밝다"

배움·공감·도전 지원, 청소년 성장 플랫폼 넓힌 서산
서산지역 기관단체, 성장 지원 프로젝트 잇따라 추진
또래상담·입시설명회·운영위원회 교류활동 활발 눈길

  • 승인 2026-05-12 12:07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서산시의 각 기관은 청소년의 정서 지원과 진로 탐색을 위해 멘토링 대면식과 다문화가족 대상 대학 입시설명회를 개최하며 맞춤형 성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역 청소년수련시설들이 연합하여 청소년운영위원회 교류활동을 진행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했습니다. 이와 같은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서산시는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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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산시또래상담연합회 '또래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차오름' 멘토링 대면식 개최 모습(사진=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제공)
3. 대학 입시설명회 1
서산시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청소년들의 대학 진학과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대학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사진=서산시가족센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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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청소년수련시설 연합은 청소년운영위원회 교류 활동으로 자치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사진=서산시 성연청소년문화의집 제공)
서산지역 각 기관·단체들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미래 설계를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사업을 활발히 추진하며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청소년들의 정서 지원부터 진로 탐색, 자치 역량 강화까지 분야별 맞춤형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청소년 친화도시 조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먼저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일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에서 '2026년 서산시또래상담연합회 또래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차오름 멘토링 대면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또래상담연합회 6기 청소년 멘토들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차오름' 소속 멘티들이 처음 만나 멘토링 활동의 방향을 공유하고 친밀감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은 멘토·멘티 선서식과 솔리언 기본 프로그램,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진행됐으며, 참여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신뢰 관계를 형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래별-차오름 멘토링'은 또래 간 공감과 소통을 통해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과 자존감 향상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멘토로 참여한 청소년들은 사전 교육과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멘티들의 조언자이자 동반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유인화 센터장은 "또래끼리 마음을 나누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건강한 멘토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만남을 시작으로 청소년들의 긍정적인 변화와 성장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센터는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과 학부모를 위해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청소년전화 1388과 상담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고 있다.

또 같은 날 서산시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청소년들의 대학 진학과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대학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

서산시가족센터 3층 프로그램실에서 열린 이번 설명회에는 다문화가족 고등학생과 학부모 26명이 참석했으며, 급변하는 대입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체계적인 진로 전략 수립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이종환 강사가 2027학년도 대학입시 전형의 특징과 학생부종합전형 준비 전략,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방안을 설명했으며, 이어 서령고등학교 최진규 교사가 2028학년도 대입제도 변화와 고교학점제에 따른 학습 전략 및 학과 선택 방향 등을 소개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류순희 센터장은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설계하고 입시를 준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상담과 탐색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서산지역 청소년수련시설 연합도 청소년 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교류활동을 진행했다.

성연청소년문화의집과 서산문화복지센터, 해미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9일 성연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운영위원회 교류활동을 개최했다.

이번 활동에는 성연청소년문화의집 '청아', 서산문화복지센터 '미소', 해미청소년문화의집 'VIP' 소속 위원들이 참여해 각 기관의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청소년 자치 활동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시설 라운딩과 사례 발표, 아이스브레이킹 활동 등을 통해 위원들은 서로의 고민과 경험을 공유하며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운영위원회 관계자는 "다른 기관 청소년들과 교류하며 청소년운영위원회의 역할과 책임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서산 청소년들을 위한 긍정적인 변화를 함께 만들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에 따라 운영되는 법적 자치기구로, 청소년들이 직접 수련시설 운영과 프로그램 모니터링에 참여하며 청소년 중심 시설 문화 조성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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