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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청 |
이번 국외출장은 포화상태의 국내 e-모빌리티 시장 한계점을 돌파하고 우리 군의 미래 전략산업인 e-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활성화 및 발전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주요 인도네시아 방문일정은 25일 오전 발리정부와 업무협약 체결이 예정되어 있으며, 오후에는 인도네시아 현지 전기이륜차 기업과 전남 e-모빌리티 A/S 및 협력지원 사무소(조인트벤처)를 방문하여 인도네시아 진출 방안 및 추진 진행사항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어서 인도네시아 전기이륜차산업협회(AISMOLI)와 저녁 만찬이 예정되어 있다. 26일에는 오전 기안야르市와 e-모빌리티 지원을 위한 실증 업무협약 체결과 오후 수카와티 데사(인도네시아 지역협의체)와 업무협약 체결이 계획되어 있다. 27일에는 전남 e-모빌리티 수출상담회를 진행하고 이후 27일 저녁 비행기로 귀국한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이번 인도네시아 방문은 정체되어 있는 국내 e-모빌리티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잠재력을 지닌 동남아시아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방문하게 됐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발판 삼아 추후 ODA(공적개발원조)사업이나 KIND(해외인프라투자개발)사업 등 연계사업을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하여 소기의 성과를 거두겠다"고 밝혔다.
영광=이승주 기자 1314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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