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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영월군의회 협력 워크숍 |
이번 일정에는 선주헌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상태, 심재섭, 이병용, 임영화 의원이 참석했으며, 영월군에서는 최명서 군수와 함께 관련 부서 팀장 및 실무 담당자들이 동행했다.
주요 일정 중 하나로는, '봉래산 명소화 사업'의 일환인 모노레일 설치에 대한 정책적 검토를 위해 울릉군의 모노레일 운영 사례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울릉군은 최대 경사각 39도의 '태하향목 모노레일'과 38도의 '남서 모노레일'을 안정적으로 운영 중이며, 이는 영월 봉래산에 계획 중인 모노레일의 평균 경사각도인 35도와 유사한 조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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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영월군의회 협력 워크숍 |
선주헌 의장은 "울릉군의 사례를 통해 봉래산 모노레일 사업의 가능성과 안전성, 그리고 관광 활성화에 대한 기대를 함께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현장 방문이 군과 의회가 함께 정책 공감대를 형성하고 협력하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월=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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