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골프존과 제주항공은 지난 24일 업무협약을 맺고, 7월 15일부터 양사 회원들에게 골프 멤버십 서비스 혜택을 제공키로 했다. 손장순 골프존 플랫폼사업부장<사진 왼쪽>과 정재필 제주항공 커머셜본부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골프존 제공 |
24일 제주항공 본사에서 손장순 골프존 플랫폼사업부장, 정재필 제주항공 커머셜본부장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제휴 협약식이 열렸다.
양사는 업무협약을 통해 멤버십 서비스를 연계해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고, 신규 고객 및 골퍼 유입에 집중하기로 했다. 제휴 기간은 7월 15일부터 1년간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 회원들은 상호 유료 서비스 혜택을 받게 된다.
구체적으로 골프존은 제주항공 골프멤버십 회원에게 다음 달 론칭 예정인 골프존 G멤버십 필드 상품 1개월 체험권을 제공하며, 제주항공은 골프존 G멤버십 회원에게 왕복 수하물 5kg 무료쿠폰과 우선 수하물 쿠폰, 골프멤버십 할인 쿠폰 등을 제공한다.
골프존 관계자는 "제주항공과의 이번 제휴를 통해 양사의 골프 관련 인프라를 활용한 비즈니스 시너지 창출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골프존의 차별화된 G멤버십 서비스와 제주항공의 골프멤버십을 통해 더 많은 회원이 즐거움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흥수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