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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상명대의 'A(예술)-B(비즈니스)-C(문화) 특성화 선도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학부생 24명이 직접 기획해 운영하며, 예술이 감정 표현과 치유의 통로로 연결되는 경험을 제공한다.
문화예술경영전공 추효진 학생은 "학업, 진로, 인간관계 등 다양한 압박 속에서 감정을 미뤄두고 치열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따뜻한 기억과 공감의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예술경영전공 김현수 지도교수는 "대학로라는 문화 중심지에서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기 위한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것은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적 교육 모델을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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