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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영산강사업단이 지난 20일 담양 안전보건공단 안전체험교육장에서 사업단 건설현장 안전관리자 및 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한국농어촌공사 영산강사업단 제공 |
이날 안전체험교육에서는 현장 안전관리자 및 근로자 등 15명이 참석하여 안전에 관한 이론교육뿐만 아니라 중장비 및 사다리 전도 체험, 전기 안전체험, 안전대 체험, 가상현실 체험 등의 실습형 교육을 실시했다.
실습형 교육에 참여한 현장 안전관리자 및 근로자들은 주입식 이론교육에서 벗어나 건설현장 맞춤 체험식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안전보호구 착용과 현장안전조치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박형수 영산강사업단장은 "안전은 비용과 속도에 양보할 수 없는 최고의 가치라는 것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안전체험교육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안전관리와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목포=이정진 기자 leejj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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