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진주복지톡 친구추가 이벤트 7일간 진행

  • 전국
  • 부산/영남

진주시, 진주복지톡 친구추가 이벤트 7일간 진행

디지털 소통기반 복지 서비스 확대 목적

  • 승인 2025-06-26 09:55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시민과 복지를 잇는 한걸음, 복지는 톡으로 통한다!
시민과 복지를 잇는 한걸음, 복지는 톡으로 통한다!<제공=진주시>
경남 진주시는 복지 접근성을 높이고 시민과의 실시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진주복지콜센터가 운영하는 '진주복지톡(TALK)' 채널을 통한 친구추가 이벤트를 6월 30일부터 7월 6일까지 7일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디지털 기반 복지서비스를 활성화하고 시민 참여를 확대하는 계기로 기획됐다.

참여 방법은 진주복지톡 채널에 친구를 추가한 뒤, 채널 추가 인증사진을 이벤트 페이지에 등록하고 간단한 설문을 작성하는 방식이다.

이벤트 참여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1만 원 상당의 기프티콘이 지급되며, 당첨자는 7월 9일 발표된다.



진주복지톡은 카카오톡 기반의 상담 채널로, 채팅을 통한 복지 상담은 물론 주 1회 정기 복지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진주복지콜센터는 전화 및 방문 상담, 1인 안부살핌 서비스, 찾아가는 이동상담소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통합 운영 중이다.

시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보다 쉽게 복지 서비스를 접하고 활용하는 기회를 늘리겠다는 방침이다.

복지 서비스는 전달보다 접속이 중요하고, 시스템보다 연결이 우선이라는 점에서 디지털 기반 소통 채널은 정책 실현의 중요한 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

작은 창 하나가 세상의 문이 될 수 있다.

복지라는 이름의 문이 열릴 때, 시민의 삶도 함께 열린다.
진주=김정식 기자 hanul3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천안고속버스터미널, 천안-속초 직통 버스노선 신규 개통
  2. 대전경찰청, 가수 김연자·김소연 홍보대사 위촉
  3. 대전 식약단체, 역 앞에서 불법마약 퇴치 캠페인
  4. 대전에 생긴 ‘오상욱 거리’
  5.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제 71주년 창립 기념식에서 대전시지부 최우수지부상 수상
  1. 野대표 "해수부 이전 졸속추진…강력대응" 대여투쟁 예고
  2. 지천댐 주민의견 놓고 공방 치열… 전수조사 서둘러야
  3. 6·25 대전전투 오류의 기록 전승 악순환… 교전 장소 제각각 등
  4. 가수 김연자, 김소연 대전경찰청 홍보대사 위촉
  5. 6·25전쟁 기념식 대전에서 처음 개최…영웅들의 헌신에 감사 표현

헤드라인 뉴스


이장우 시장-국회의원들 현안 강조하면서도 미묘한 신경전

이장우 시장-국회의원들 현안 강조하면서도 미묘한 신경전

2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대전시와 지역 국회의원 간담회에선 현안사업 국비 확보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면서도 국민의힘 소속인 이장우 대전시장과 더불어민주당인 국회의원들 간에 미묘한 신경전이 벌어졌다. 국회의원들은 이 시장이 추진한 사업에 대한 우려를 전하며 재검토 등을 주문했으며, 이 시장은 민주당이 침묵하고 있는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이장우 시장은 모두 발언에서 “새 정부 국정기획위원회가 100대 국정과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대전시는 정부 정책 기조와 긴밀한 현안 사업 10건을 발굴했다. 의원들, 특히..

김상환 헌재소장, 오영준 헌법재판관, 임광현 국세청장 후보 모두 ‘충청’
김상환 헌재소장, 오영준 헌법재판관, 임광현 국세청장 후보 모두 ‘충청’

김상환(66년생) 헌법재판소장 겸 헌법재판관 후보, 오영준(69년생) 헌법재판관 후보, 임광현(69년생) 국세청장 후보 모두 충청 출신이 지명됐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26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3명에 대한 인선 결과를 발표했다. 우선 대전에서 태어나 보문고(29회)와 서울대를 졸업한 김상환 후보는 사법시험(사법연수원 20기) 합격 후 1994년 부산지법 판사로 임관해 헌법재판소 헌법연구관과 연구부장, 제주지법 수석부장판사, 서울중앙지법·서울고법 부장판사, 서울중앙지법 제1 민사 수석부장, 대법관, 법원행정처장 등 지냈다...

대한제강, 당진에 5400억 투입 국내최대 스마트팜단지 만든다
대한제강, 당진에 5400억 투입 국내최대 스마트팜단지 만든다

충남도가 대한제강, 당진시와 손잡고 대한민국 최대 스마트팜단지 조성에 나선다. 이 스마트팜단지는 특히 인근 제철소 폐열을 냉·난방 에너지로 활용, 입주 농업인들이 에너지 비용을 크게 절감하며 탄소중립까지 실현한다. 김태흠 지사는 26일 도청 상황실에서 오치훈 대한제강 회장, 오성환 당진시장과 '에코-그리드(Eco-Grid) 당진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투자양해각서에 따르면, 대한제강은 2028년까지 당진 석문간척지(석문명 통정리 일원) 내에 119만㎡ 규모 스마트팜단지(이하 석문 스마트팜단지)를 조성한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에 생긴 ‘오상욱 거리’ 대전에 생긴 ‘오상욱 거리’

  • 가수 김연자, 김소연 대전경찰청 홍보대사 위촉 가수 김연자, 김소연 대전경찰청 홍보대사 위촉

  • 집중호우 대비 수난구조…‘훈련도 실전같이’ 집중호우 대비 수난구조…‘훈련도 실전같이’

  • 성숙한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대전소비자의 날 성숙한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대전소비자의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