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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충북본부, 제천역 광장에서'사랑의 헌혈행사' |
이번 행사는 혈액 부족 문제 해소에 기여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제천시는 상설 헌혈의 집이 없어 헌혈 기회가 적은 지역인 만큼, 이번 행사는 더욱 뜻깊은 의미를 지닌다.
충북본부는 올해에만 세 번째 헌혈행사를 진행했으며, 앞으로는 연간 4회에서 6회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김종현 본부장은 "지역 내 혈액 수급 안정화에 도움이 되도록 헌혈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며 "헌혈 인프라가 부족한 제천 지역에서 정기적인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제천=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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