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디지털생활 프로젝트 생성형 AI교육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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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디지털생활 프로젝트 생성형 AI교육 추진

  • 승인 2025-06-26 11:48
  • 이정진 기자이정진 기자
변환김제시청 전경(사진)
김제시청
전북 김제시가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전 세대를 아우르는 생성형 AI교육을 추진한다.

26일 김제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2025년 교육부 평생학습집중진흥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1월까지 시와 원광대학교, ㈜KTCS가 손잡고 진행하는 협업형 디지털 교육사업으로 세대별 맞춤교육과정이 진행될 예정이어서 디지털 격차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4년 디지털 정보격차 실태조사'에 따르면 4대 정보취약 계층(장애인·저소득층·농어민·고령층)의 디지털정보화 수준은 77.5%로 특히, 고령층 디지털정보화 수준이 71.4%로 가장 낮으며, 저소득층(96.5%)이 가장 높고, 장애인 83.5%, 농어민 80.0%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지역특성에 맞는 디지털 학습모델을 통해 누구나 AI시대를 준비할 수 있도록 3가지 교육과정을 마련하고, 먼저 '30 + e로운 직무활용형 AI교육'은 직장인 및 공공기관 근무자를 대상으로 3기과정으로 운영하며 참가자들은 ChatGPT 활용법부터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이미지·영상 생성 AI까지 실무에 직접 활용 가능한 기술을 익힌다.



'청소년을 위한 AI메이커 교육'과정은 초·중학생 30명을 대상으로 AI 코딩과 메이커 활동을 통해 창의적 사고력을 기른다. 비트브릭 프로그램과 다이아보드, 코알라보드 등 전문 교구를 활용한 체험형 교육이 특징이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AI 디지털헬스케어 체험교실'이다. 읍면 지역 40개소를 직접 찾아가 고령층에게 디지털 키오스크 사용법, AI 눈건강 체크, VR 체험 등을 제공한다. 고령인구 비율이 34.8%에 달하는 김제시 인구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접근이다.

이번 사업의 또 다른 특징은 지자체-대학-기업의 자원을 연계한 삼각 협력 체계로 김제시는 평생학습집중진흥지구 사업의 장점을 적극 활용해 사업 총괄과 교육장소 확보, 원광대학교는 디지털 교육관련 고급 인력과 실습장비 지원, ㈜KTCS는 디지털 헬스장비와 강사 지원을 각각 맡아 김제시는 약 5천만원의 예산절감 혜택과 함께 주민의 디지털 학습역량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디지털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누구나 AI 시대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이정진 기자 leejj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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