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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7월부터 물놀이형 수경시설 시원하게 개장<제공=진주시> |
시민들이 멀리 가지 않고도 무더위를 식히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한 공간이다.
물놀이장 5곳과 바닥분수 6곳을 7월부터 8월 말까지 무료로 개장하며, 매주 화요일은 시설 점검과 청소로 휴장한다.
어린이들이 가까운 공원에서 안전하고 즐겁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시설로 매년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왔다.
물놀이장 5곳은 진주시청 누리집 통합예약에서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진양호공원 물놀이장은 별도로 진양호공원 누리집에서 예약 가능하다.
바닥분수 6곳은 평거녹지대, 남가람공원, 초전 물빛공원, 물초울공원, 나래공원, 희망광장에 위치하며 선착순 현장 접수로 운영된다.
시설별 운영시간과 수용인원이 다르므로 해당 시설 누리집의 안내사항을 반드시 숙지해야 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진주시청 공원녹지과와 진양호공원사업소로 문의하면 된다.
쾌적한 환경 유지를 위한 정기 점검과 함께 시민들의 이용 방법과 유의사항 준수가 중요하다.
안전한 물놀이 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시설 운영과 시민 의식이 함께 흘러야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작은 분수가 큰 즐거움을 선사한다.
여름날 더위만큼이나 소중한 건 가까운 곳에서 누리는 시원함이다.
진주=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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