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체육회, 비전 공유 ‘2025년 제2차’ 이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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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장애인체육회, 비전 공유 ‘2025년 제2차’ 이사회

-백경열 사무처장, “장애인의 체육 접근성을 높이고, 평등한 체육 환경 조성”

  • 승인 2025-06-26 16:24
  • 김삼철 기자김삼철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비전 공유 ‘2025년 제2차’ 이사회.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2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제2차 이사회 개최를 기념하고 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6일 비전 공유를 위해 '2025년 제2차' 이사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도 장애인체육회는 이날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제2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는 새롭게 위촉된 임원들과 함께하는 첫 공식 회의로, 장애인체육의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새롭게 다지고, 조직의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김동연 도지사를 대신해 의장을 맡은 이병욱 부회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분들이 함께해주셔서 든든하다"며 "장애인체육이 단순한 스포츠 활동을 넘어, 도민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건강한 사회문화를 이끄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5년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 ▲경기도장애인낚시연맹 가맹 승인 ▲사무처운영규정 일부 개정 ▲道가맹단체 관리단체 지정 총 4건의 안건을 심도 있게 논의해 원안가결 했다.

백경열 사무처장은 "도내 장애인의 체육 접근성을 높이고, 평등한 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정책 추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도민 중심의 체육 복지 실현을 위해 임원진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2025년 제2차 이사회에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임원 35명이 참석해 제1차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등 4건의 안건을 상정했다.


경기=김삼철 기자 news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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