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49억 투입 귀농·귀촌인 임시거주시설 조성

  • 전국
  • 광주/호남

임실군, 49억 투입 귀농·귀촌인 임시거주시설 조성

오수면 봉천초 폐교부지 활용

  • 승인 2025-06-27 11:31
  • 김영미 기자김영미 기자
ㅇㅇㅇ
전북 임실군, 귀농귀촌 임시거주시설 조성 현장./임실군 제공
전북 임실군이 귀농귀촌인들의 지역 정착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오수면 봉천리 172번지 일원에 귀농·귀촌 임시거주시설을 조성한다.

27일 임실군에 따르면 2023년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4년 귀농·귀촌 임시거주시설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총사업비 49억원으로 오수면 봉천초 폐교부지를 활용해 단독주택 10동과 실습농장(동당 600㎡) 및 부대시설 등을 조성하며, 올해 11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귀농·귀촌 임시거주시설 조성사업은 주거지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귀농귀촌 희망자들에게 주택, 실습농장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입주자는 일정 기간(최대 3년) 농촌 생활을 직접 체험하고 개인별 실습농장(시설하우스)에서 영농체험과 기초 영농교육을 경험하는 등 다양한 귀농·귀촌 적응 훈련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군은 2021년도부터 귀농·귀촌 임시거주시설을 조성하여 임실읍 정월리 12세대와 청웅면 구고리 10세대 총 22세대, 2,200㎡(호당 100㎡) 규모의 실습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귀농귀촌인들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주거지 마련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이 외에도 '농촌에서 살아보기'프로그램을 운영해 도시민이 일정 기간(30∼180일) 농촌에 머물면서 농촌 문화를 이해하고 귀농·귀촌에 필요한 정보를 습득하도록 연수비, 숙박비, 프로그램 운영비 등을 지원한다.

또한, 귀농인 정착 지원금 지원, 귀농·귀촌 교육훈련비 지원, 소득사업과 생산 기반 시설 지원, 주택 구입·신축 및 수리 지원 등 귀농귀촌인들이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심민 군수는 "귀농·귀촌 임시거주시설을 조성하여 귀농귀촌인들이 임실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실=김영미 기자 yougmi507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현장] “이런 정체는 처음"… 원촌육교 공사에 출근길 마비
  2. 대전 분양시장 미분양 행보 속 도안신도시는 다를까
  3. 무너진 발화지점·내부 CCTV 없어… 안전공업 원인규명 장기화 우려
  4. 여야 6·3 지방선거 대전 5개 구청장 대진표 확정
  5. [전문인칼럼] 문평동 화재 참사가 우리에게 남긴 것
  1. 안전공업 참사 이후에도 잇단 불길…대전·충남 하루 새 화재 11건
  2. 사기 벌금형 교사 '견책' 징계가 끝? 대전교육청 고무줄 징계 논란
  3. 대전 민주진보교육감 단일화 경선, 성광진 후보 승리 "책임지는 교육감 될 것"
  4. 네거티브 난무 공천 후폭풍도…지방선거 충청 경선 과열
  5. "소방훈련은 서류상 형식적으로" 대전경찰 안전공업 늦은 대피 원인 '정조준'

헤드라인 뉴스


[현장] “이런 정체는 처음"… 원촌육교 공사에 출근길 마비

[현장] “이런 정체는 처음"… 원촌육교 공사에 출근길 마비

"평소보다 일찍 나왔는데도, 도저히 움직일 생각을 안 하네요. 도로에 30분 넘게 갇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했네요." 대전 천변도시고속화도로 원촌육교 긴급 보수 보강 공사로 도로가 통제되자 교통 혼잡이 빚어져 시민들의 불편이 이어졌다. 지난 30일 원촌육교 옹벽에서 일부 지반침하와 배부름 현상이 발견되자 행정당국이 긴급 보수에 나선 것. 행정당국은 안전 확보를 위해 해당 구간 일부 차로를 한 달가량 전면 통제하고 긴급 보수 작업에 착수한 상태다. 이로 인해 출근 시간대 차량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해당 구간은 물론 인근 간선 도로까지..

대전 안전공업 화재 유가족들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대전 안전공업 화재 유가족들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근로자 14명이 사망하고 60명이 부상 당한 대전 안전공업 화재피해 유가족이 30일 사고 후 처음으로 합동 기자회견을 갖고 경찰의 철저한 조사를 통해 원인을 규명하고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다. 대전 안전공업 희생자 유가족들은 이날 건양대병원 장례식장에서 화재 사망자 중 가장 마지막에 장례를 치르는 고 오상열 씨의 발인식에 참석하고, 기자회견을 가졌다. 위로할 시간을 갖기 위해 고 오상열 씨 유족은 28일 빈소를 마련해 이날 발인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경찰과 소방 등의 화재현장 합동감식에 동행한 유가족 대표가 입장을 밝히고 기자들과 질..

`강물아, 흘러라` 4대강 재자연화 합의에 700일 천막 농성 종료
'강물아, 흘러라' 4대강 재자연화 합의에 700일 천막 농성 종료

"금강아 흘러라! 강물아 흘러라!" 2024년 4월 29일부터 세종보 상류 금강변에서 전국 각지의 활동가와 시민 등 2만여 명이 이끌어온 천막 농성이 단체 구호와 함께 700일 만에 막을 내렸다. 현 정부가 시민사회와 합의안을 도출, 4대강 재자연화에 대한 의지를 내보이면서다. '보철거를위한금강낙동강영산강시민행동'(이하 시민행동)은 30일 기후에너지환경부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연 데 이어 세종보 천막 농성장에서 해단식을 가졌다. 최근 기후부는 시민사회와 도출한 4대강 재자연화 추진안을 발표했으며 연내 보 처리 방안 용역 추진과 국가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가로수 가지치기 가로수 가지치기

  • 안전공업 화재 참사 희생자 마지막 발인 안전공업 화재 참사 희생자 마지막 발인

  •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이틀째 전석매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이틀째 전석매진

  • 프로야구 개막…한화이글스 18년 만에 홈 개막전 승리 프로야구 개막…한화이글스 18년 만에 홈 개막전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