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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의에는 지자체와 쌀전업농 충북도연합회, 한국여성농업인 괴산연합회 등 농업인단체로 구성된 수질환경보전회 위원 15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먼저 환경보전회 운영 및 참여 주체별 역할을 논의하고 수질 개선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참여자 모두가 사리면 소재 이곡저수지를 찾아 제방 및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수질환경 개선에 앞장섰다.
박재우 지사장은 "앞으로도 내 고장 물 살리기 등 수질 환경 보전 및 양질의 농업용수 공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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