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 ‘아이키커 하이’ 29일 출시

식약처로부터 어린이 키성장 기능성 인정받은 원료 사용

정관장이 어린이 키성장 건강기능식품 '아이키커 하이'를 29일 출시한다. /KGC인삼공사 제공

정관장이 어린이 키성장 건강기능식품 '아이키커 하이'를 29일 출시한다.

27일 KGC인삼공사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하는 아이키커 하이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어린이 키성장에 도움 줄 수 있는 기능성을 인정받은 '유산균발효굴추출물(FGO)'을 주원료로 한 제품이다. 이 원료는 국내산 통영 굴을 유산균으로 발효해 얻은 것으로, 국내 특허는 물론 미국, 일본, 유럽 등 주요 국가에서 국제 특허가 등록됐다.

또한 아이키커 하이는 정제당과 착색료, 감미료를 첨가하지 않았으며, 딸기·매실·바나나 농축액으로 맛을 내 어린이들의 기호도도 고려했다.

정관장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단순 키성장 제품이 아닌, 20여 년간 어린이 건강기능식품을 연구해온 정관장 석·박사 연구원들의 결과물"이라며 "첫 홈쇼핑 방송에서는 제품 시연과 상세한 설명을 통해 자녀 키성장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안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흥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