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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용태)는 26~27일 이틀간 대전무역회관에서 '수출기업을 위한 해외마케팅 AI 콘텐츠 제작 클래스'를 개최했다. /무협 대전세종충남본부 제공 |
대전·세종·충남 수출기업 임직원 50여 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최근 온라인 마케팅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이미지 및 영상 제작 기술을 활용해 지역 수출기업의 마케팅 역량과 수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나선 신주혜 셀피쉬클럽 대표는 AI 마케팅 전략 수립부터 이미지·영상 활용법까지 현장실무 중심 강의를 진행했다. 첫째 날에는 AI 마케팅 전략과 AI 디자인 콘텐츠, 웹사이트 제작 교육이 이뤄졌으며, 둘째 날에는 AI를 활용한 제품 화보 및 SNS 숏폼 영상 제작 등 실무 능력을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용태 본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수출기업들이 AI 이미지와 영상 기술을 실무 마케팅에 적극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생성형 AI 기반 수출역량 강화 사업을 지속 추진해 지역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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