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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마을의 담에 벽화그리기를 하고 있는 이화여대 봉사단 모습 |
이들 학생들은 이 기간 연풍면 고사리수련관을 거점으로 성신유치원, 지역활성화센터, 군립도서관, 관내 마을 일원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나섰다.
특히 유아·초등학생을 위한 창의적 교육 프로그램 운영, 군립도서관 로고·캐릭터 디자인, 벽화 그리기 등 다양한 분야의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특히 올해 처음 도입해 시행한 의료 취약지역 찾아가는 건강검진서비스는 뜨거운 반응 속 주민들로부터 지속적인 의료봉사 부탁을 받았다.
한편 3년간 군민들을 위한 재능봉사에 힘쓴 이화여대 배꽃나눔실천단에 대해 괴산군은 보다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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