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어린이집, 충북119소방동요 경연대회 '최우수상' 영예

-단양소방서 대표로 출전… "아이들의 소방안전의식 높이는 계기 되길"-

단양어린이집, 제26회 충북119소방동요 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

단양소방서(서장 엄재웅)는 지난 26일 청주 CJB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제26회 충북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단양어린이집이 유치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충북소방본부가 주관하고 충청북도교육청, 한국소방안전원 충북지부, 한국화재보험협회 대전·충청지역본부가 후원했으며, 유치부 12개 팀과 초등부 6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단양어린이집은 유치부 부문 참가팀 중 은상 5팀, 금상 4팀, 최우수상 2팀, 대상 1팀 중 하나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어린이들의 열정적인 무대와 소방 안전에 대한 진지한 태도가 돋보였다는 평가다.

엄재웅 단양소방서장은 "단양어린이집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대회를 준비해 준 원장님과 지도교사, 그리고 열심히 참여한 어린이들에게 감사드린다. 이번 경연이 단양 지역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소방 안전에 관심을 갖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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