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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동강뗏목축제 ‘내손안의 뗏목’ 전국 공모전 개최 |
참가 자격은 가족, 친구, 동호회 등 2인 이상의 팀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완성된 작품은 8월 초 축제 기간 동안 동강둔치에 전시된다.
접수는 6월 25일부터 7월 22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서류 심사를 통해 본선에 진출할 30개 팀을 선발한다. 선정된 팀들은 8월 1일 영월 동강둔치에서 직접 뗏목을 제작하고, 8월 2일에는 현장 심사를 거쳐 시상식이 진행된다.
총상금은 1,050만 원으로, 대상 1팀에 500만 원, 금상 300만 원, 은상 150만 원, 동상 100만 원이 수여된다. 본선 진출자 전원에게는 수상 여부와 관계없이 작품 제작 지원금 20만 원이 지급된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연을 넘어 지역의 전통문화 자산을 예술로 재해석하는 축제형 공모전으로, 다양한 배경의 참가자들이 모여 영월의 문화와 자연을 색다르게 조명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월문화관광재단 박상헌 대표이사는 "작지만 진심이 담긴 손안의 뗏목들이 동강의 풍경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 것"이라며 "전국의 창의적인 인재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영월=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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