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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윤성일 감사(족구협회장),김선기 총무(스쿼시연맹회장), 김순공 신임 회장(축구협 회장), 강혜정 자문(에어로빅힙합협회장), 유미숙 재무(수영연맹 회장). 사진=시체육회 제공. |
세종시 산하 40여 개 회원종목단체의 단체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회는 주요 현안을 보고하고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새롭게 구성된 회원 종목 단체장 임원진은 회장 김순공을 비롯한 부회장 조건행, 총무 김선기, 재무 유미숙, 자문 강해정, 감사 윤성일로 발표됐다.
김순공 회장은 "회원종목단체 간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세종시 체육의 발전 기반을 더욱 튼튼히 다지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세종시체육회는 향후 추진할 주요 체육정책 방향을 단체장들과 공유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 체육회 홍보대사 위촉 및 활용방안 ▲ 스포츠과학센터 설치 및 국립영재학교 유치 계획 ▲ 제14회 세종시민체육대회 개최 및 협조사항 ▲ 회원종목단체 승강제 및 감사 추진계획 등이 포함됐다.
오영철 회장은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실효성 있는 체육정책을 수립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회원종목단체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상생 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회원단체장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체육정책의 투명성과 실행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협의회 정례 운영을 통해 향후 지역 체육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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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철 회장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세종시체육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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