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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웃기는 경매 행사 모습. 사진=종촌종합사회복지관 제공. |
종촌복지관에서 활동해 온 주민들은 생활가전과 운동기구, 가방, 미술작품 등 다양한 물품을 기부하며 경매의 주인공으로 나섰다. 경매 수익금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의 병원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색소폰 공연과 경품 추첨, 팝콘과 음료 간식 부스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돼 경매 외에도 웃음과 즐거움이 가득했다.
김점순 주민동아리연합회 회장은 "우리 주민들을 위해 복지관에서 늘 동아리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해줘서 감사하다"며 "이번 경매 수익금이 좋은 일에 사용돼 지역에 따뜻한 힘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따뜻한 마음이 어우러져 그 의미를 더욱 키웠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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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또 다른 공연 이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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