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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국제음악영화제 홍보대사 '짐페이스(JIMFFACE)'배우 강하늘 |
JIMFF는 매년 영화제의 감성과 정체성을 대표할 얼굴을 홍보대사로 선정해 왔으며, 올해는 연기력과 대중성을 두루 갖춘 강하늘이 그 역할을 맡는다. 드라마 <최강! 울엄마>(2007)로 데뷔한 이후 <동주>, <동백꽃 필 무렵>, <청년경찰>, <재심>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한 그는, 영화와 TV는 물론 뮤지컬과 연극 무대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폭넓은 활동을 이어왔다.
장항준 집행위원장은 "강하늘 배우는 장르를 넘나드는 연기력과 선한 영향력을 갖춘 배우로, 영화와 음악을 아우르는 JIMFF의 정체성과 잘 어울린다"고 전했다. 강하늘은 "음악은 제게 늘 영감이 되는 예술"이라며 "이런 의미 있는 축제에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오는 9월 4일부터 9일까지 충북 제천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제천비행장에서 열릴 대규모 개막식을 비롯해 세계 각국 음악영화 상영, 공연, 토크 프로그램 등이 다채롭게 마련된다. 국내 유일의 영화음악 전문 마켓인 '짐프뮤직필름마켓(JIMFF Music & Film Market)'은 현재 참가작 공모 중이며, 접수 마감은 7월 7일까지다.
제천=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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