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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지역기업 31개사와 일촌협약' 김천시 |
김천새일센터는 10월까지 참여 기업체를 직접 방문해 개별협약식과 협약 서명·교환 및 간담 회를 통해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 협약에 나선 주요기관은 ㈜계양정밀·신일사임당어린이집·다사랑재가복지센터·미소채움복지센터·㈜아진정보기술·김천요양보호사교육원·㈜원앙에브엔비 등 총 31개 기업으로 알려졌다.
협약에 참여한 지역기업은 김천시 여성 인력을 적극 채용하고 채용·승진·임금 등에서 차별을 해소하고 고용에 있어 양성평등을 실현 하는데 앞장서게 된다.
김천새일센터는 기업에서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발굴·지원하며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 환경조성 등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전성필 김천새일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기업들과의 협력망이 더욱 촘촘해지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여성 일자리창출과 안정적인 근무환경개선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천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역 여성 취업을 위해 취업상담 및 구인·구직을 위한 종합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 직영 기관으로 알려져 있다.
김천=김시훈 기자 sili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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