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의, 지역기업 인도시장 진출 가능성 모색

정태희 회장, 아밋 쿠마르 주한 인도대사 접견식
김호택·박한오 부회장 참석… 경제교류 방안 논의

대전상공회의소는 1일 오후 상의회관 4층 응접실에서 아밋 쿠마르 주한 인도대사를 접견하고 기업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대전상의 제공

대전상공회의소(회장 정태희)는 1일 아밋 쿠마르 주한 인도대사를 만나, 지역 기업의 인도시장 진출 가능성을 모색했다.

상의회관에서 열린 이날 접견식에는 정태희 회장을 비롯해 부회장인 김호택 삼남제약㈜ 대표이사, 박한오 ㈜바이오니아 회장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회장단은 대전·충남지역 기업의 인도시장 진출 가능성을 모색하고, 경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한편, 대전상의는 최근 스페인 세비야상공회의소와 경제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스리랑카 불치사 왕을 접견하는 등 국제 교류에 속도를 내고 있다.
김흥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