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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똑똑청년농부 누리집(www.rda.go.kr_young). 사진=-농진청 제공. |
청년 맞춤형 정책을 통해 청년 농업인 지원과 글로벌 인재 양성 등 농업 참여를 적극 유도한 점을 인정받았다.
농촌진흥청은 46개 중앙행정기관을 대상으로 한 국무조정실의 평가에서 창농 활성화 통합 서비스 제공과 글로벌 농업 인재 양성 등 맞춤형 정책 발굴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요 성과를 보면, '똑똑!청년농부 누리집'을 통해 만 18세 이상 40세 미만 청년농업인과 예비 청년농업인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고, 월평균 1만 3000여 명이 방문하고 있다.
또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KOPIA)을 통해 농과계 대학교 재학생과 졸업생을 파견해 국제적 경험과 전문 역량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이들은 개발도상국 현지 농업 연구기관과 협력해 선진 농업기술을 전수하고 실무경험을 쌓고 있다.
스마트농업 전문가 육성과 청년농업인 전문 인력 양성 교육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청년농업인의 안정적 정착도 돕고 있다.
노형일 농촌지원정책과 과장은 "청년농업인의 안정적 정착을 돕고, 예비 청년농업인을 육성하는 정책을 꾸준히 발굴해 농업·농촌에 뿌리내린 청년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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