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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 개요. 사진=농협 제공. |
이 캠프는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이해하고 미래 농업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고, 농림축산식품부 및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함께 한다.
캠프는 부산, 전북 김제, 경북 봉화에 위치한 3개 국립청소년시설에서 1박 2일 동안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디지털 농업 체험 ▲에코 체험활동 ▲감자 수확 요리체험 ▲곤충 생태탐방 ▲텃밭 체험 및 반딧불이 야간관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이를 통해 농업, 환경,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일 수 있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7월 9일까지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이번 캠프는 농촌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농업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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