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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 명소로 자리 잡은 금산산림문화타운은 산림휴양·치유·생태체험 등 숲이 주는 모든 혜택을 만끽할 수 있는 산림복지시설이다.
여름철 가족 단위 피서, 휴양지로 더할 나위 없다.
산림청은 2일 금산산림문화타운을 올여름 가봐야 할 자연휴양림 10선에 선정했다.
우수한 콘텐츠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해 숙박시설 리모델링과 재해 우려지 보수·보강을 통해 편리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가족 단위 휴양객을 위한 여름 특별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느티골유아숲체험원에서 진행하는 '느티골원정대'와 '허브소금 만들기' 프로그램이다.
계곡에서 수서곤충을 관찰하고 허브소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캠핑장 이용자에게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무상으로 대여해 주고 있다.
휠체어, 도서, 윷놀이 등도 이용할 수 있다.
7~8월 성수기 평상은 예약제로 이용할 수 있으며 교육관의 경우 단체예약이 없을 시 매월 30일 개인 예약도 가능하다.
군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모두가 금산산림문화타운에서 시원하게 즐기실 수 있도록 안내에 나서고 있다"며 "매일 계곡 사진을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있으니 확인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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