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어르신 안전 지킨다",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경로당 긴급 안전점검

  • 충청
  • 서산시

"폭염 속 어르신 안전 지킨다",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경로당 긴급 안전점검

관내 392개 경로당 대상, 냉방기·전기·가스시설 집중 점검
온열질환 예방 교육 병행, "안전하고 쾌적한 쉼터 조성 총력"

  • 승인 2026-07-01 23:03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는 폭염 속 어르신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관내 경로당 392개소를 대상으로 냉방시설 작동 여부와 전기·가스 안전 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하고 있습니다.

이번 점검은 시설 상태 확인뿐만 아니라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 수칙 안내를 병행하여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둡니다.

지회는 노후 시설 발견 시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이어감으로써 폭염과 재난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어르신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입니다.

clip20260701142126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보호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로당 집중 안전점검에 나섰다.(사진=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제공)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서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보호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로당 집중 안전점검에 나섰다.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는 여름철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전체 경로당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역 내 경로당 392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지회 직원들과 모니터링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시설 상태를 확인하고 폭염 대응 실태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특히 최근 폭염일수가 증가하면서 고령층 온열질환 위험이 커지고 있는 만큼 냉방시설 운영 상태와 안전관리 체계를 중점적으로 살피고 있다.

주요 점검 내용은 ▲냉방기 정상 작동 여부 및 관리 상태 ▲전기·가스시설 안전관리 실태 ▲폭염 대비 비상 대응체계 구축 여부 등이다.

또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폭염 시 행동요령과 건강관리 수칙, 온열질환 예방 방법 등을 안내하며 건강 피해 최소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현장에서는 어르신들의 호응도 이어지고 있다. 한 경로당 이용 어르신은 "요즘 날씨가 너무 더워 걱정이 많았는데 직접 찾아와 냉방기와 시설을 점검해 주니 안심이 된다"며 "경로당이 여름철 쉼터 역할을 하는 만큼 세심하게 살펴줘 고맙다"고 말했다.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는 단순 점검에 그치지 않고 노후 시설이나 위험 요소가 발견될 경우 즉각적인 조치와 관련 기관 연계를 통해 안전환경 개선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우종재 지회장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중요한 생활공간이자 여가 공간"이라며 "어르신들이 무더위 속에서도 걱정 없이 건강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고 지속적인 안전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폭염과 각종 재난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는 경로당 운영 지원과 노인 일자리사업, 건강·복지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 어르신 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특수영상영화제, 'DFX OTT어워즈' 대전의 가을 밤을 빛내다
  2. 이 대통령 "행정수도 건설. 최대한 신속하게 완성하겠다"
  3. "세종·서울 이(二) 수도 체제" 대통령 선언에 일제히 환영
  4. [현장취재]충남대학교 총동창회, 총학생회와 2만 학우에게 호소문 발표
  5. 대전신용보증재단 신임 이사장에 전용석 전 농민신문사 전무
  1. "시민이 주체로" 21일 금강수목원 재개장 맞이 프로그램
  2. 교단에 선 산울학교 교장… 초·중 경계 허문 '수업 나눔'
  3. 조성칠 "대전발전 목표 향해 힘차게 나아갈 것"
  4. 길배수 트라이포드건설 대표, 대전시체육회에 발전 기금 500만원 기탁
  5. [날씨]18일 오후부터 차차 맑아져…주말 대체로 맑음

헤드라인 뉴스


세종시, 테크노파크 특감 착수… `용역 비리` 파헤친다

세종시, 테크노파크 특감 착수… '용역 비리' 파헤친다

<속보>=세종테크노파크(이하 세종TP)의 '자율주행 관제센터 보수·관리 용역' 비리 의혹과 관련, 세종시가 21일 특정 감사에 착수한다. <중도일보 2026년 9월 17일자 4면 보도> 김효숙(어진·나성동) 세종시의회 경제문화위원장이 16일 해당 용역의 특정 업체 특혜 의혹과 불법 하도급 정황, 불필요한 예산 집행 등 의혹을 제기하고, 집행부를 상대로 진상 규명을 요구한 데 따른 조치로 다가온다. 이와 함께 세종TP도 17일부터 자체 특정감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내부 감사 시스템을 통해 관련 의혹의 실체를 규명하고 문제를..

대전오월드서 만나는 `달빛 호랑이`…추석 특별 이벤트
대전오월드서 만나는 '달빛 호랑이'…추석 특별 이벤트

대전오월드가 추석 연휴를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 이벤트 '달빛 호랑이 이야기'를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신비로운 '달빛 호랑이'를 테마로 전래동화와 한가위 정서를 접목한 참여형 콘텐츠로 구성됐다. 전래동화 이야기를 찾아 미션을 수행하는 '달빛 호랑이의 수수께끼'를 비롯해 민속놀이를 즐기는 '달빛 한가위 놀이마당', 가족사진을 남길 수 있는 '한가위 사진관' 등을 운영한다. 또 한복을 입은 호랑이 캐릭터 '달호'가 오월드 곳곳에서 방문객들과 만나 랜덤 게임과 미니 선물 증정 이벤트를..

"세종·서울 이(二) 수도 체제" 대통령 선언에 일제히 환영
"세종·서울 이(二) 수도 체제" 대통령 선언에 일제히 환영

이재명 대통령이 세종을 행정수도, 서울을 경제수도로 하는 이(二)수도 체제를 선언하자 지역사회에서 환영 입장이 쏟아지고 있다. 최근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 등 미이전 공공기관의 세종 이전을 공식화한 데 이어 이 대통령의 언급까지 더해지면서 행정수도 완성에 대한 의지가 뚜렷해졌다는 평가다. 이 대통령은 1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도권 과밀 해소와 국토 균형 발전을 위해 오랫동안 추진해온 행정수도 건설을 최대한 신속하게 완성하겠다"며 "뉴욕과 워싱턴처럼 경제수도 서울, 행정수도 세종의 경제·행정 이수도 시대를 열겠다"고..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차례상 차리기 배우는 어린이들 차례상 차리기 배우는 어린이들

  • ‘사랑의 송편 나눔’…명절 꾸러미 한가득 ‘사랑의 송편 나눔’…명절 꾸러미 한가득

  • 대전 동부소방서, 추석 앞 화재안전 점검 대전 동부소방서, 추석 앞 화재안전 점검

  • ‘대한민국의 情을 보냅니다’ ‘대한민국의 情을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