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원 집중개방 기간에는 공공 연수시설의 활용도를 높이고 지역사회와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이용 인원을 확대하고, 방문객을 대상으로 소정의 선물을 제공한다.
기존에는 기업 및 기관 교육 수요 중심으로 운영해왔으나 올해부터는 '공'유하고 '감'동 주는 국민을 위한 '공감 연수원' 이라는 슬로건 아래 합리적인 비용으로 연수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문을 넓혔다.
중진공 관계자는 "공감연수원은 단순한 교육시설을 넘어, 국민 누구나 공감하고 편히 쉬어갈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이번 하계 집중개방을 계기로 지역과 국민 속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연수시설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