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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마을교육주간은 여름방학을 앞두고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은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유익한 한 주를 보냈다.
주요 활동으로는 ▲공주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예하지마을 체험 ▲시원한 여름 물놀이가 가능한 롯데 아쿠아가든 방문 ▲신화 인문학교육 ▲도자기·볼링·천연염색 체험 ▲문화재 발굴 체험 등 지역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체험이 진행됐다.
아울러 ▲AI 진로교육 ▲성폭력 예방 전문강사 교육 ▲흡연예방 부스 체험 ▲건강한 디저트 만들기 등 학생의 삶과 연계된 실천 중심 교육활동도 함께 운영됐다.
윤수한 교장은 "이번 마을교육주간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를 넘어 지역사회와 더욱 깊이 소통하고, 다양한 경험 속에서 스스로 탐색하고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즐겁고 의미 있는 배움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마을과 함께하는 교육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상서초는 앞으로도 지역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한 마을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계절별 특성과 연계한 테마형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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