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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 진행 모습 (사진=대전기상청 제공) |
이날 대덕구 법동 한마음아파트 무더위쉼터에서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입주민들에게 생수, 쿨 토시, 부채(폭염 대응 요령 부착) 등 폭염 피해 예방 물품을 전달하고 폭염 대응 요령을 안내했다.
기상청은 무더위 쉼터에 폭염 피해 예방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폭염 위험 기간 동안 폭염 대응 요령을 지속해서 전파할 예정이다.
박경희 대전지방기상청장은 "최근 지속 됐던 높은 기온으로 많은 폭염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이번 폭염 예방 캠페인을 통해 지역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국민이 폭염 영향예보 등 위험 기상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이해하기 쉽고 활용도 높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바름 기자 niya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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