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번 표창은 5월 개최된 'K-컬처 박람회'에서 외국인 유학생 중심으로 자개공예 체험 부스를 기획하고 운영해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됐다.
외국인 전담학과인 글로벌한국어문화학과는 박람회 유니브존에 참여해 전통 자개공예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부스를 운영했으며, 박람회 관람객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글로벌한국어문화학과 한윤정 학과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의 전통 공예를 체험하고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준비부터 운영까지 스스로 이끌었던 경험이 큰 자산이 될 것"이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유학생의 참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