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들은 지난 유치원·보육 통합 추진 과정에서 가정어린이집의 운영 특성이 충분히 반영되지 못한 점을 지적하며, 이를 개선할 적임자로 박찬대 후보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참석한 가정어린이집 원장들은 박찬대 후보가 국회 교육위원회에서의 풍부한 활동 경험과 이재명 대통령과의 긴밀한 소통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반별 정원 조정, 급·간식비 증액, 겸직 원장 수당 조정 등의 정책 반영을 요청했다.
또 박찬대 후보 직속 민생소통특보단 충남단장인 오인철 의원과 함께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동참할 계획이다.
조영란 회장은 "회계사 출신 민생경제 전문가인 박찬대 후보가 가정어린이집 정책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다"며 "앞으로 가정어린이집의 현실과 요구가 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박찬대 후보는 "돌봄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국가가 책임지는 사회적 과제로 보는 인식이 커지고 있다"며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 당정대 원팀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제 역할을 다하겠다"고 당부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