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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영천시 서문육거리 일원에서 펼쳐진 여름철 물놀이 등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
경북 영천시는 8월 17일까지를 '성수기 수상안전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나섰다.
시는 물놀이 위험·관리구역 11곳을 중심으로 안전관리요원 21명을 배치하고 인명구조함, 출입금지 표지판 등 안전시설물을 정비하거나 추가 설치했다.
또 자체 비상근무반을 상시 운영하고 물놀이 위험·관리구역에 각 읍면동장을 담당으로 지정, 현장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는 등 위험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적이다.
최기문 시장은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시민들도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천=김규동 기자 korea80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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