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도시공사,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 목표 초과 달성

목표액 444억 원 대비 613억 원 집행 지역경제 활력 기대

용인도시공사 전경

용인도시공사(사장 신경철)는 올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 실적이 총 613억 원으로 당초 목표 444억 원을 크게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목표 대비 138%에 달하는 집행률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공사의 적극적인 재정 집행 노력이 결실을 맺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신속 집행은 지역 개발·시설관리 등 주요 사업의 예산 집행을 앞당기고, 전사적 차원의 집행 실적 모니터링 체계를 운영하는 등 지속적인 점검과 대응 조치를 병행해 왔다.

신경철 사장은 "재정 신속집행은 지역경제 회복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이다"며, "하반기에도 공공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효율적인 예산 운용과 선제적인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재정 적극집행을 통해 연간 목표 달성과 지역 내 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