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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솔유치원의 북 페스티벌 모습. 사진=시교육청 제공. |
행사는 책 내용을 바탕으로 한 체험 중심 활동으로 구성됐다. 음률 감각을 깨우는 '악어파티', 협동을 배우는 '암탉의 하루', 신체 활동 중심의 '유령의 성', 역사 인물 권율 장군을 주제로 한 '협력 활동' 등 네 가지 테마로 진행됐다. 유아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한 이번 활동은 단순한 책 읽기를 넘어 놀이와 체험을 통해 책과 자연스럽게 친해지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에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가정에서의 독서 연계 교육의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새솔유치원은 2025학년도 중점 사업으로 '책 보따리 독서교육'을 운영 중이며, 유아들이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유아와 부모가 함께하는 독서 문화를 지속 가능하게 만들고, 가정에서도 독서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독서 활동을 넘어 유아와 부모가 함께하는 체험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가정에서도 독서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하는 계기가 됐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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