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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충청레미콘공업협동조합은 17일 일본 구마모토시 호텔 닛코에서 구마모토현레미콘공업조합과 교류회를 열고 양국 레미콘 산업의 교류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대전세종충청레미콘공업협동조합 제공 |
이번 교류회는 2013년 체결된 우호교류협정에 따른 정기 교류 활동의 일환이다. 양 조합은 급변하는 건설 자재 시장과 고품질 레미콘 수요 증가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기술 교류 확대 가능성을 함께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전세종충청레미콘공업협동조합 및 구마모토현레미콘공업조합 이사장 및 대표단, 구마모토현 의회 의장, 구마모토현 지사실 국제과장 등이 대거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과잉 생산 경쟁 방지 ▲정부 규제 대응 ▲품질·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협동조합 중심의 공동 운영 시스템 개발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양 조합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호 방문과 정보 공유를 통해 고품질 레미콘 생산, 원가 절감, 안전한 운송 시스템 구축을 위한 공동 방안을 도출해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김배기 이사장은 "일본 조합의 공동 판매·구매 시스템은 국내 조합에도 중요한 벤치마킹 사례가 될 수 있다"며 "이번 교류를 계기로 기술 세미나, 품질관리 워크숍, 인력 교류 등 보다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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