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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형석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부원장(오른쪽)이 대한민국 환경대상을 수상하는 모습. 사진=농기평 제공. |
농기평은 친환경 농식품 연구개발(R&D) 성과와 우수기술 확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활동을 통해 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한민국환경대상은 지속 가능한 환경 구현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 기관, 단체 등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으로, 환경부와 농림축산식품부 등 정부부처가 후원한다.
그동안 농기평은 농식품 산업의 ESG 가치 확산을 목표로 환경경영과 관련한 세부 과제를 충실히 이행하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왔다. 세계 최초로 친환경 수소트랙터를 개발하고, 농산업 현장에 태양열, 지열, 수열 등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온실가스 배출 감축 실증모델을 발굴했다. 또 농식품 녹색기술의 인증 획득 및 판로 개척 지원, 태양광 발전장치 도입 등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다각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노수현 농기평 원장은 "기관 최초로 대한민국환경대상을 수상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과학기술 발전과 탄소중립을 지향하는 기관 운영을 위해 더욱 큰 책임감을 갖고 환경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농기평의 이러한 노력은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에 기여하며, 친환경 기술 발전과 탄소중립을 위한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동시에, 농식품 산업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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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형석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부원장(오른쪽)이 환경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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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대한민국 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사진 촬영에 응하는 모습. 사진=농기평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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