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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영월 시민기록단 양성과정' 성료 |
2023년부터 매년 진행된 시민기록단 활동은 각기 다른 주제를 통해 지역의 산업사와 생활문화를 조명해왔다. 첫해에는 상동광산을 주제로 한 「상동 광업소의 기억, 우리의 기록」을, 2024년에는 「영월광업소와 마차리」를 통해 석탄산업 유산을 재조명한 기록물을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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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영월 시민기록단 양성과정' 성료 |
이번 양성과정을 통해 총 8명의 주민이 시민기록자로 수료했으며, 이들은 수료식에서 그간의 소감과 기록활동에 대한 소회를 공유했다.
재단 관계자는 "주민의 시선으로 기록된 영월의 이야기가 지역 정체성을 더욱 깊이 있게 형성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살아있는 문화 아카이브를 함께 만들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영월=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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